[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지난 주말 사이 진짜 만우절 농담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황교안 대표하고 강기윤 후보 등이 경기장 내에서 선거운동을 벌인 것입니다. 경기장 내에서 '선거 유세하면 안된다, 규정에 위반된 행동이다'라고 만류했지만 '그런 규정이 어디있냐,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네' 하면서 옷을 벗는 척만 하고 다시 착용했다는 표현이 다 담겨있습니다. '규정을 잘 몰랐다'라고 하는 해명은 완전한 거짓말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靑이) 2명의 非코드 인사를 낙마시킴으로써 박영선, 김연철 후보를 지키려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꼼수입니다. 꼬리 자르기입니다. 이념코드 인사 포기해주십시오. 사퇴해주십시오. 조국 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에 대한 청와대의 경질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만약 그대로 둔다면 청와대의 '오만 DNA'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이제는 책임을 지고 조국 민정수석이 물러날 때입니다. 참으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민정수석입니다. 청와대 비서라는 자리는 조용히 자기를 바쳐서 대통령을 보필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치하려면 청와대 나가서 정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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